태안은 잘 다녀왔는지?
방콕에 돌아와서 이제서야 안부인사를 전한다.
오자마자 지독한 감기 몸살에 걸려서 너무 민망하다.
콧물이 시도때도 없이 흘려 내려서 코가 헐 지경이다.
시차적응에 실패한 듯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마다 10일 사이에 많이 건강해졌다고 하는데 이 또한 아주 환장하겠다.
레슨에 나오는 제자들은 하나같이 좀더 오래 있다 오지 그랬냐고 하고....하~~~~
그 동안 연습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제자들이 태반이고.
미치시겠도다.

어쨌든 내가 너무 많은 민폐를 끼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
너의 고마운 마음 가슴 깊이 고이 간직할께.
여려가지로 고마웠어!!!!!!!

우리 동네 생태 탕 집에 가끔 들러서 인사나 좀 해라.
물론, 시장통의 순댓국 집도 마찬가지고.

다시한번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