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매미 소리보다는 조금은 슬프게 들리는 저소리는
가을이 우리앞에 다가왔다는 소리로 들린다

여름 내내 모질게 내린 그비를 다 온 몸으로 받이낸
푸른들판의  벼들은 이젠 누런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다.

우리집 앞 논은 봄에 모만 심고 떠난 주인를
그리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건만
가을 문턱에와서도 한번도 나타나지 않고 있으니
처음에는 물 한방울 없이 말라 버린 논을 보고 동네 사람들은
욕를 하다가
이젠 풀숲에 덮여 버린 벼 포기를 보고걱정을 한다

풀숲에서 주인을 기다리며 모질게
자라난 벼이삿을주인은 건지려올까

비료한번 주지않고 농약한번치지않은
그논도 벼이삿이 하나 둘 올라오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우리집 두아이는 개학을했다
이젠 자전거 앞뒤로 태우고 등하교하기가
벅차다

사립유치원으로 작은 아이를 보낼까 망설이다
유치원비 부담때문에 힘은 들어도 그냥 병설로 보냈다

오늘은 장롱속 운전면허증를 쳐다보며 오늘부터
운전연수를 받아 아이들을
차로 실어나를까 생각만하다가
벌써 오후가 돼어 버렸다
아이 아빠가 자전거로 회사를 출퇴근하고
이젠 차운전을 나보고 하라고 한다
면허증만있고 운전을한번도
해본적이없는데
겁부터 나지만 하기는 해야한다
그동안 많이 벼텨왔지 않는가


  

추신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죠
         나이먹으면 작년 여름다르고
         올여름다르다고들하는데
         건강을 열심히 챙겨야 희망이 있어서
         행복한 삶이 찿아오더라고요
          인생의 본질은 체력이고 체력싸움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살아보니 말이예요
       항상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버리면 행복이 찿아 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