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2/일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간단한 달리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눈을 뜬 시간이 이미 8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이것저것 딴 짓을 하다가 11시쯤 나가서 달리기를 했다. 바로 옆 초등학교 운동장. 트렉도 돌기 좋게 되어 있고 일요일인데도 모두들 꽃놀이를 갔는지 몇 사람 보이지도 않았다. 뛰었던 기억이 1년이 넘으니 무리할 생각은 없었다. 목표는 대략 5km. 트렉의 길이가 정확하지 않아(예전에 260m 적혀 있더니 언젠가부터 지워졌다) 4바퀴를 1km로 계산했다. 천천히 뛰었음에도 다리에 부하는 제법 있었다. 소모 시간은 약 33분. 첫 달리기니 이 정도면 양호한 듯. 중요한 것은 꾸준히 달리는 일일 것이다. 뛰고나니 기분은 좋다. 마지막 3바퀴를 심하게 달려서 그런지 하체에서 뻐근함도 느껴진다. 암튼 느낌 좋다. 운동 꾸준히... 무리하지 않고 성실히 해야겠다.